경동도시가스 11년간 무재해 사업장 달성

↑ 경동도시가스는 11년간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이 주는 ‘무재해 10배수’ 인증패를 받았다.

울산과 양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1년간 무재해 무사고 사업장을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 회사 특성을 감안할 때 2005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1년, 3488일 동안 근로자에 대한 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대단히 의미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사고 없는 무재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재해 일터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가스안전공사가 시행하는 도시가스 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