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지난해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 30동을 추가 운영할 뚝섬 캠핑장 모습. |
한강 여름 캠핑장은 다음달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단 여의도 캠핑장은 사전 리허설 행사로 다음달 16일부터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실 100개동, 잠원 100개동 등 총 4개소 530개 동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양화캠핑장은 이용률이 저조해 올해는 문을 닫는다. 반면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받은 뚝섬캠핑장은 30개동을 추가했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한강사업본부에서 텐트를 제공·설치해줘 무거운 캠핑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다.
편의시설도 많이 보강했다.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4~7개로 늘리고, 이용객들은 테이블과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물품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 주변 즐길거리·볼거리도 풍부하다. 서울시가 매년 한강에서 진행하는 여름축제인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다음달 15일부터 8월 21일 개최되기 때문이다.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간 동안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는 물
캠핑장 예약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에서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캠핑장 예약·취소 문의는 (1544-1555)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