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퀴어축제…지난해와 사뭇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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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서 퀴어축제/사진=연합뉴스 |
지난해 6월 9일 서울광장서 처음으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서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개최됐습니다.
성소수자를 비정상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차별과 폭력이라고 주장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퀴어 축제에서는 '퀴어 아이 엠(QUEER I AM), 우리 존재 파이팅!'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난 해에는 주위
참석인원도 올해는 갑절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메르스 등의 여파로 인해 경찰 추산 6천여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연인원 1만여명(주최 측 추산 5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