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오늘 단오, 남산 한옥마을 찾은 1000여 명의 유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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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단오를 맞아 유커 1천 명이 서울 남산 한옥 마을을 찾아 우리 고유의 놀이를 체험했습니다.
서울시는 CTS와 '서울단오'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해 지난 4월 중국 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1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단오날인 9일 남산 한옥마을을 찾아 창포물 머리감기, 그네뛰기 등 한국 고유의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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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그네타기' 체험을 즐기는 유커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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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 시범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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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씨름도 빠질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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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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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푸드트럭도 가세했습니다. 청년컵밥을 비롯 젤라또 씨앗 호떡 등을 파는 트럭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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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단오/사진=MBN |
예약한 손님에게는 떡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단체 손님으로 왔던 한 중국인 A씨는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작은 중국 같다"라는 말과 함께 "재밌고 알찬 하루였다"라는 답을 남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선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