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하늘'이 아닌 '바다'에 뜬 비행기?
터키의 휴양 도시 쿠사다시 앞바다에 비행기 한 대가 떠 있습니다.
기체 머리와 꼬리 부분만 떠 있는 비행기 주변엔 수많은 배가 모여있습니다.
혹시 사고라도 난 걸까요?
↑ 사진=MBN |
간신히 떠 있던 비행기는 점차 가라앉더니 이내 모습을 감춥니다.
비행기가 가라앉은 건 사고가
가라앉은 비행기는 수많은 해양 동식물의 새로운 터전이 되고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터키 주 정부가 1억 900여만 원에 사드려 가라앉힌 비행기,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까요?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