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생긴 건 바나나, 맛은 사과…넌 누구니?
↑ 바나플 / 사진=스미후루 코리아 페이스북 |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바나나'가 등장했습니다.
샛노란 껍질에 짧고 오동통한 귀여운 생김새를 가진 바나나가 주인공입니다.
이 바나나의 이름은 바로 '바나플'입니다.
지난 2014년 글로벌 청과기업인 스미후루가 판매하기 시작한 바나플은 바나나 모양이지만 사과 맛과 향이 난다고 알려져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나플을 먹어 본 이들은 "바나나의 달콤함과 사과의 새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보통 바나나보다 단단하고 쫄깃한 과육이다"고 표현했습니다.
맛과 더불어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일반 바나나와 달리 냉장보관이 가능하며 얇은 껍질로 인해 쉽게 갈변하지만, 껍질 속 과육은 멀쩡합니다.
또한, 바나플은 사과 맛이 나는 것은 물론 폴리페놀이라는 사과의 영양분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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