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오는 3일부터 1년 동안이며 공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낙생고, 고려대 경제학과,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 이사는 산업은행 출신으로 과거 제일은행 매각을 성사시키는 등 금융회사 구조조정 경험이 풍부하다.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증도 취득해 금융에 정통하다. 예금보험공사에서는 기금운용실 실장, 리스크관리1
특히, 저축은행 사태로 발생한 부실 저축은행을 기존 인수·합병방식이 아닌 영업정지 없는 자산과 부채이전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정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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