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4명이 숨졌고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
사고가 난 지역은 금곡리 주곡2교 부근입니다. 현장에는 17명의 근로자가 용접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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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매몰자를 이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인 불명의 폭발로 사망자 1명은 바깥으로 튕겨져 나갔고, 나머지 3명은 고립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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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장비와 구조차량 19대, 구조대원 등 인력 55명이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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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원인을 찾기 위해 경찰 과학수사팀이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고는 다리 아래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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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작업을 마친 한 소방대원이 마스크를 벗고 잠시 휴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2차 사고 우려는 없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