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점집 홈페이지에 뜬 사진인데요. 사진 옆에는 개그맨 황씨가 연예인을 접고 한 무속인의 수제자가 됐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현재 묘덕이라는 법명으로 불법 수행 중인 황승환 씨, 엄밀히 말하면 무속인이 아닌 선사로 직접 점을 보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오랜 수행 끝에 안정을 찾았는지 개그맨 활동 때보다 현재가 훨씬 더 마음이 편하다는데요.
그런데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뜻밖의 상품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개그맨 황마담이 있는 집이라며 황마담 이름을 내건 사주 상품이 판매되고 있던 건데요. 직접 점을 보지 않는다는 황승환을 내세워 홍보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승환이란 이름을 앞세워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것 아니냐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