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2박3일 간의 남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부장은 당초 예정보다 2시간 가량 늦은 오후 7시 30분쯤 숙소인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을 떠나 북으로 향했으며, 이에 앞서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 등과 협의를 가졌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김 부장 등과 경제협력공동위,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
지난달 29일 방남한 김 부장은 인천 송도경제자유지역와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등 산업시설 주로 시찰했으며, 노무현 대통령도 예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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