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에 진출한 이천수 씨가 지난 9월 출국 전 폭행 혐의로 피소됐지만 고소인이 소를 취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월 21일 20대 술집 마담 A씨와 말다툼을 하다 머리를 때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종결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이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이씨를 불러 당시 사건 경위와 입장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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