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진보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보신각에서 모여 삼성 비자금 의혹과 BBK 사건 해결 등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진보단체 측은 또 부산과 광주 등 전국 20여 곳에서도 동시다발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차 집회 때 발생한 폭력행위와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이번 집회에 대해 금지통고를 낸 상태여서 물리적 충돌과 도심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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