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만표 변호사 압수수색…수임자료·회계 서류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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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만표 변호사/사진=연합뉴스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로비 의혹과 관련, 검찰이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11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10일 홍 변호사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 했으며, 확보한 사건 수임 자료와 회계 서류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변호사는 2014년부터 정 대표의 도박 사건을 총 세 차례 수임한 바 있습니다.
그중 두 건은 수사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습니다. 지난해에 드러난 100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만 기소로까지 이어져 지난달 항소심에서 징역 8월형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 정 대표를 소환해 홍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긴 경위와
보도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정 대표 사건의 수임료는 1억5000만원이 전부"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홍 변호사에게 실제 건넨 돈은 1억5000만원보다 많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