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지구촌한마당 행사/ 사진=연합뉴스 |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이자 어버이날인 8일 서울 곳곳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8일 조선시대 궁중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이 마무리됩니다.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진행된 32개 프로그램을 통해 왕실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경복궁은 왕의 생활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창덕궁은 자연, 창경궁은 일상, 덕수궁은 근대, 종묘는 제례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전국 자연휴양림에서도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는 이날 서울 성동구 뚝섬로 서울숲에서 ‘2016년 자연휴양림 휴 문화한마당’을 개최합니다.
‘퓨전 난타 공연’, ‘도전! 그린 벨’, ‘친환경 캠핑요리교실’, ‘1988 라디오스타’, ‘숲 속 거리공연’, ‘자연물 카네이션 만들기’
특히 행사 마지막 날 목재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또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지구촌한마당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세계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복을 입고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