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어제보다는 날씨가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곳곳에서는 강풍이 계속됐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이번 황금연휴 동안은 날씨가 어떨지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어린이날인 내일은 서울의 한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대기질도 '보통' 수준으로 낮동안 아이들과 바깥 활동하기에 좋겠는데요. 밤부터는 중부와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겠고, 임시공휴일인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주말과 휴일동안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되는데요. 다만, 주말 저녁부터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야외활동 하실 때 이 점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위성>밤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내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맑은 뒤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한낮에 광주 26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하겠고요.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길게 이어지는 연휴 동안 날씨 정보 꼼꼼하게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