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옥시 영국 본사로 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김동완은 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불매운동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소비자들이 문제가 된 ‘옥시’ 제품을 사지 않길 바란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옥시 업체의 제품 목록을 나열하며 “불매 운동은 어렵지 않으며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김동완은 “피해자들이 옥시 영국 본사에 찾아간다고 들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하지
4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단체와 환경 단체는 옥시 사태에 항의를 하기 위해 옥시 영국 본사와 유럽 제조사를 방문한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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