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거북선을 띄워보고 있습니다.
모레죠, 오는 28일이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1주년입니다. 충무공 탄신일은 우리나라의 수많은 법정 기념일 중에서 유일하게 개인의 생일을 기념일로 만든 날입니다.
그만큼 충무공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겠죠.
지난 1952년부터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전국 곳곳에 세워졌고 다양한 기념우표도 발행됐으며 해마다 충무공 탄신일 전후에는 다양한 추모행사들이 이어지곤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충무공에 열광하는 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국가를 구했던 충무공 같은 영웅이 지금도 간절히 필요해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