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 전문가이자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95억원대의 기부물품을 빼돌린 혐의로 아웃도어 의류업체 네파로부터 고소당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5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품 판매 제한 국가 관련’이라는 제목의 이메일 캡처 사진과 함께 “살다보니 이렇게 억울할때가 있네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 교수는 “네파를 통해 재고물량 의류를 후원받은 것도 사실이다. 배송비가 많이 들어 배송비에 사용하고자 네파와 우리 재단의 상임이사가 협의 후 일부 의류를 현금화 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판매한 의류비용은 지금 재단통장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 교수는 “근데 왜 네파는 배송비를 위해 현금화 하겠다는 것을 승낙한 후 갑자기 저희 재단이 단독으로 현금화해 돈을 횡령했다고 소송을 걸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면서 이번에 빚어진 문제가 “중간에서 진행된 PNP(의류무역전문회사)와 네파와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정말이지 떳떳하다”며 “응원해 주십시요! 진실의 힘을 위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검찰 등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