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선공개] 여성 출연진이 단체로 분노한 이유는…배우 한정수 때문!
배우 한정수가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랑해'에서 연애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금기어를 내뱉어 여성 출연진들을 분노에 빠트렸습니다.
한정수는 "어디야? 왜 밖에 있어? 라며 박보람과 연인 상황극을 시작했습니다.
박보람은 "지금 친구들이랑 술 한 잔 더하려고, 오랜만에 만나서 조금만 더 있다가 갈게"라고 말하며 연기에 몰입했습니다.
이에 한정수는 "그런데 너 아까 집에 들어간다고 했잖아"라며 "그러면 아까 늦는다고 미리 이야기했으면 내가 괜찮다고 했을 텐데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상황극은 갈등 상황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실제 연인 사이처럼 자연스러운 말다툼이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박보람이 "한 잔 더할 수 있지 왜 그래"라며 강하게 말하자 한정수는 "그러면 안 되지 여자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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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에 다수의 여성 출연진은 "여자가"라고 소리쳤고 촬영장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레이디 제인은 "지금이 조선 시대냐"며
"여자가 그러면 안 되지"로 비호감 멘트 1위를 차지한 한정수는 민망함에 미소만 지었습니다.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사랑해'는 4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