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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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사진=연합뉴스 |
제주에서도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식이 2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등의 순으로 열렸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장한 장애인 대상, 장애인 어버이 대상, 장애인 도우미 대상, 장애인복지 특별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주도지사 표창, 제주도의회 의장 표창,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감사패,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상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습니다.
19일에는 제15회 서귀포시 장애인한마음축제가 마련됐다. 21일에는 420 장애인문화제가 제주시청 벤처마루에서, 22일에는 제17회 제주시 장애인한마음축제가 열린다. 제27회 전도 초·중·고등학교 장애인식 개선
이날부터 22일까지 장애인에게는 도내 유명 관광지 입장료와 영화관 관람료가 50%나 전액 할인됩니다.
장애인의 날은 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한 것에 맞춰 같은 해 정부가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