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뉴스] 탈북민 10명 중 6명 "나는 하층"…"자녀세대는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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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정착한 탈북민의 61%, 즉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으로 의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은 지난해 만 15세 이상 탈북민 2천444명(남성 878명·여성 1천566명)을 대상으로 경제활
이들은 또 북한에 있을 때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해서는 51%가 중간층, 43.1%가 하층, 4.4%가 상층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즉 북한에 살 때는 상대적 빈곤감을 덜 느꼈던 것입니다.
한편, 자녀세대에서는 10명 중 6명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편집: 전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