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몸속의 독, 내장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꽃송이버섯!
지난 10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내장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꽃송이 버섯을 소개했습니다.
내장 지방을 확실하게 잡은 김재종 씨는 자신만의 비법인 꽃송이 버섯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비법은 말린 꽃송이 버섯을 가루로 내어 우유와 함께 타 먹는 것입니다.
우선 햇볕에 2~3일 정도 말린 꽃송이 버섯을 믹서에 곱게 갈아 꽃송이 버섯 가루를 만듭니다.
만든 꽃송이 버섯 가루 1큰술에 우유 200mL를 섞어 마시면 됩니다.
↑ 사진=MBN |
이에 노완섭 동국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꽃송이 버섯을 말렸다가 갈아서 먹게 되면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굉장히 빨리, 많이 흡수한다"라며 "우유에는 수분이 거의 80% 가까이 되니까 베타글루칸이 수용성이라 했으니까 잘 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이것을 먹게 되면 우리 몸속에 있는 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분해하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걸 방지해줍니다"라며 "그래서 말린 꽃송이 버섯을 갈아서 우유에 타 마시는 것은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꽃송이 버섯에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에서 보충하기 때문에 꽃송이 버섯과 우유는 영향적인 궁합도 좋습니다.
김재종 씨는 "배고픈 양에 따라서 우유량을 조절한다"라며
이어 그는 "우유가 부담스러우실 때는 물에 타서 먹어도 깔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