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7일 시행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됩니다.
또 지난해까지 치러진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되고, 국어는 공통 과목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 나형으로 치러집니다.
교육부는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한국사 과목 필수 지정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