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일까?
29일 취업포털사이트 커리어(career.co.kr)는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756명 중 90.74%는 ‘직장 생활 중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중 ‘그동안 가장 많이 한 거짓말’에 대한 질문에는 ‘몸이 안 좋다(22.64%)’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주로 늦잠을 자서 출근시간에 늦는 경우나 전날 술을 마셔서 부득이하게 쉬어야 할 때 쓰기 좋은 핑계 거리다.
이를 이어 ‘상사의 이해 안 되는 지시에 알겠다고 함(20.76%)’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직까지 상하관계가 수직적인 한국 기업 특성으로 인해 나온 결과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밖에도 ‘내가 회사를 그
또 ‘가장 거짓말을 많이 한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다수의 응답자가 ‘상사 앞에서’라고 대답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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