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BJ가 이렇게 자극적인 방송을 하는 이유는 돈이나 다름없는 별풍선 때문입니다.
별풍선은 대표적인 한 개인 인터넷 방송 업체의 사이버 머니인데 지금은 업체를 가리지 않고 고유명사처럼 쓰입니다.
이 여성 BJ를 보시죠.
별풍선 개수가 올라가자 어깨춤을 추며 좋아합니다.
별풍선 60만 개, 금액으론 6천만 원어치를 받은 것입니다.
진행자는 별풍선을 개당 60원에서 70원의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개인 인터넷 방송 업체 몫입니다.
잘 나가는 진행자는 한 주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인다고 하니 업체들의 매출은 엄청날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극히 일부지만 돈을 쫓아 도를 넘는 내용이 버젓이 방송을 타고 있습니다.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실태를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