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특검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특검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며 신당과 민노당, 창조한국당 등 3당의 특검법안 제출에 맞서 독자적인 특검법안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삼성의 비자금 의혹과 정관계 로비의혹 뿐 아니라 2002년 대선을 전후한 대선자금과 노 대통령의 '당선축하금'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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