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습관’ ‘성공습관’
작가 오그 만디노는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고 말한다.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라는 의미다.
미국의 지식공유사이트 큐오라(Quora)에서는 유명한 저자부터 인생 코치,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최고경영자 등 큰 성취를 이룬 유저들이 꼽는 성공습관을 소개했다.
1. 일기를 써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명으로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일기를 쓴 것이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들어준 성공비결”이라고 말했다.
일기를 쓰면 긍정적인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또한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날의 안 좋은 기억을 정리하지 않으면 마음의 찌꺼기로 남아 부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2. 자기 감정을 다스려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감정조절능력이 뛰어나다.
감정이 의사결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파르나소스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이자 펀드 매니저인 제롬 도슨(Jerome Dodson)은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감정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감정에 휩쓸리면 냉정한 판단을 하기가 힘들고, 중요한 결정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3. 독서광이 되라
빌게이츠, 워랜버핏 등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열렬한 독자였다.
독서는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한 독서경영 전문가는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어라. 한꺼번에 다 읽으려 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읽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4. 의사소통능력에 집중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스티븐 코비는 “일보다 사람에게 시간을 쓰라”고 했다.
대인관계는 성공의 중요한 열쇠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소통능력이 필요하다.
한 리더십 전문가는 의사소통능력의 핵심은 경청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대체로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성급한 결론을 내리거나 상대에 공감하지 못하며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5. 자신을 통제하라
성공한 사람들은 더 큰 보상을 위한 자기통제력이 높다
윌터 미쉘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교수가 진행한 마쉬멜로우 연구 결과는 자기절제와 성공의 상관관계를 입증한다.
스탠포드 연구진은 4살 난 600명의 아이들 눈앞에 마쉬멜로우를 두고 아이들에게 15분 동안 참으면 하나 더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그 아이들의 인생을 관찰한 결과 참을성을 보인 아이들이 더 높은 SAT성적과 건강한 몸을 가졌으며, 더 많은 수입과 낮은 이혼율을 보였다.
6. 특정한 생활 방식을 고수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과 삶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하는 삶을 산다.
그중 하나는 매일같이 하루의 시작과 끝에 자신이 정해놓은 일을 거르지 않고 하는 것이다.
허핑턴포스트 미디어그룹 회장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책을 읽는다고 알려져 있다.
7. 명상을 통해 마음을 수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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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자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흔들리는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다.
명상은 잡념을 없애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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