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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충북 청주에서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9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8시 25분께 청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임모(33)씨가 전자발찌를 훼손됐다는 신호가 잡혔습니다.
청주보호관찰소는 112 신고 후 현장에 출동했지만 임씨는 이미 도주해 종적을 감췄습니다.
보호
성폭력 전과 2범인 임씨는 전자발찌 부착 소급적용 대상자로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보호관찰소는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임씨를 쫓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