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세월호 참사 700일 맞아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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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700일/사진=연합뉴스 |
세월호 참사 발생 700일을 맞아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들이 기획전시를 열었습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화문 416광장 세월호참사 700일 기획전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700일간 시민과 유가족들이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광화문광장·안산합동분향소·단원고 기억교실·동거차도·팽목항분향소 등 국내외 세월호 활동 거점을 표시한 지도 등이 공개됩니다.
4·16연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
이날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기획전시 개관 문화제를 연다. 또 이날부터 참사 2주년이 되는 다음 달 16일까지를 '범국민 추모의 달'로 제안하고 다음 달 9일 '약속콘서트'를, 다음 달 16일은 합동분향식과 범국민추모대회를 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