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이 북한 화물선 진텅호를 몰수하고 선원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후 첫 집행 사례입니다.
▲ 김태환 의원 "중대결정" 석동현 "이의신청"
공천에 탈락한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은 구미 시민이 이해할 수 있는 사유가 없을 땐 중대결심을 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석동현 부산 사하을 예보후보도 조경태 추천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안철수,야권 통합 거부…수도권 연대 변수
국민의당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제안한 야권 통합론을 거부했습니다.
호남 의원들이 통합을 거부한 안철수 대표에 힘을 실어줬는데 수도권 야권 연대 가능성은 불씨가 될 전망입니다.
▲ 택시기사 매달고 1.5km 달린 20대 입건
접촉사고에 항의하는 택시기사를 차량에 매단 채 1킬로미터를 넘게 달린 20대 남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의 제지를 받고 나서야 차량을 세웠습니다.
▲ 연세대·금오공대 환영회서 또 성추행
연세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러브샷을 권하고 여학생 신체를 만져보라는 노골적인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금오공대 신입생 환영회에서도 학생회 간부가 후배에게 침을 뱉은 술을 마시도록 강요해 총장이 긴급 사과했지만,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돌풍에 비'…그치면 본격 황사 시작
경칩인 오늘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봄비가 내렸습니다.
밤부터는 서해 5도를 시작으로 황사가 나타나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