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숙대 교수,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 김혜림 숙명여대 교수

김혜림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6년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중 하나다.
3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김혜림 교수는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섬유소재의 친환경 가공을 연구해왔으며, 효소를 이용한 합성섬유 소재의 표면 개질가공과 친수화가공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의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의류소재 전공으로 국내외 주요 저널에 의류소재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해왔으며, 현재 포르투갈 미뉴 대학교 연구팀(University of Minho)과 ‘섬유소재의 효소가공 및 효소고정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