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빅5] 박보검 파산 선고? '아버지 사업 중 연대보증 섰다가…'
2일 방송된 MBN '뉴스빅5'에서는 배우 박보검의 파산 면책 신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성원 앵커는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았던 박보검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며 "파산 선고를 받았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손수호 변호사는 "박보검의 아버지가 사업을 하는데 과거 아버지가 돈을 빌렸고 거기에 대해 박보검이 '연대 보증'을 서게 됐다"며 "경위는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나 형식적으로는 연대보증을 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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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어 "그러다보니 나중에 돈을 빌려준 대부업체에서 그 빚을 박보검에게 청구를 했다"며 "당시 박보검에겐 수억 원의 돈이 없었고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그 과정에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상에 있는 절차가 진행이 됐고 결국엔 원만하게 합의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한 앵커는 "그럼 지금 상황에서 박보검은 아
손수호 변호사는 "그렇다 현재로서는 다 정리가 된 상태기 때문에 이제와서 수입이 많아지고 재산이 늘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이 빚을 변제할 책임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금, 오후 3시 3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