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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2010년부터 베트남, 태국, 라오스,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학생 892명에게 총 3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유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면서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교육장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외교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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