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압수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서울 강남구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제품 인증 관련 업무를 담당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이사급 간부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독일 본사와 주고받은 서신, 배출가스 검증 자료, 인증 업무 기록, 내역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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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혐의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이다. 배기가스 배출허용기준에 맞지 않게 자동차를 생산했고, 생산 차량의 인증을 받지 않은 혐의다.
유죄가 인정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압수수색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