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변리사회 신임 회장 강일우 변리사 |
대한변리사회는 1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38대 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안건 심의 후 진행된 회장 선거는 참석 회원들이 직접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기호 1번 강일우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수 883표 가운데 465표(52.8%)를 획득해 415표를 얻은 고영회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강일우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현재 변리사 업계와 회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변리사회의 소통 강화와 활동영역을 넓히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
강일우 신임 회장은 경복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후 제 16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변리사회 국제·기획이사, 부회장 겸감사, 한국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 등을 거쳤고 현재는 강앤드강국제특허법룰사무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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