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호텔방서 뺨 때리고 무릎 꿇려…‘로비 사건’ 그 여성 ‘충격’
로비스트로 유명한 린다 김(본명 김귀옥·63)이 사기 및 폭행 혐의로 고소돼 화제인 가운데 갑질 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린다 김이 과거 세간을 뒤흔든 ‘린다김 로비사건’의 그 여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 |
↑ 린다김 |
‘린다김 로비사건’은 전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은 지난 1996년 문민정부 당시 백두사업 응찰업체의 로비스트로 활동한 사건을 말한다.
린다 김은 1995년 무기 중개업체인 PTT사를 설립했다가 IMCL로 사명을 바꿨다. 또 미국의 E-시스템사와 이스라엘 IAI사의 로비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린다 김은 1953년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한국명은 김귀옥이다. 이 외에 그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한편 린다 김은 지난해 12월15
특히 당시 린다 김은 돈을 빌려준 정씨를 호텔방으로 불러 추가로 5000만원을 더 빌려주지 않으려 한다며 적반하장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리고 사죄를 하게 하는 등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린다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