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갑질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비행기서 잇따라 담배 피워…승무원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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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김/ 사진=연합뉴스 |
기업인 린다 김이 도박자금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린다김은 지난 2008년 4월 19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에 탑승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기내 화장실에 들어가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들에게 적발됐습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린다김이 흡연하는 사실이 드러나 승무원에게 1차 경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또 다시 담배를 피우는 등 승무원 지시를 잇따라 거부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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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린다김은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쓰기 위해 빌린 5000만 원을 갚지 않고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사기 및 폭행 등)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