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 지하철은 5~8호선…전년보다 165만명 증가
서울 지하철 5~8호선이 무임승차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5일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5천명, 총 1억47만명에 달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보다 165만명(1.7%) 증가한 무임수송 인원은 전체 승차인원 대비 비율 또한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를 운임으로 환산하면 무려 연 1천260억원 갸랑 된다. 전년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 서울 지하철 5~8호선 |
서울 지하철 5~8호선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