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치료 중 사망, 춘천 육군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점검 중이었다”

3명 치료 중 사망, 춘천 육군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점검 중이었다”

춘천서 육군 헬기 추락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탑승자 4명 중 3명이 치료 중 사망해 안타깡무을 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인근 밭에 육군 205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추락했다.

↑ 3명 치료 중 사망, 춘천 육군 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점검 중이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포함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구조됐고, 3명은 치료 중 순직했다.

헬기가 추락한 곳은 춘천 항공대 인근 밭으로 사고 동체가 완전히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지상 1ｍ에서 비행 점검 중이던 헬기가 갑자기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헬기는 이날 점검 비행을 마치는 대로 임무 수행을 위한 비행이 계획돼 있었다”라고 밝혔다. 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명 치료 중 사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