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5일 동안의 황금 연휴가 지난 가운데 올해 남은 휴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법정공휴일은 총 66일로, 그 중 토요일까지 포함해 사흘 이상 이어지는 황금연휴는 모두 6번이다.
지난 설처럼 긴 연휴는 추석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추석은 9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닷새 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다.
그 다음으로 긴 연휴는 사흘짜리인 6월 6일 현충일,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이 있다.
이밖에도 3월에는 삼일절인 1일이 화요일이며, 4월에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수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더불어 어린이날인 5월 5일 목요일도 공휴일이다. 3월과 5월은 하루씩 휴가를
아쉽지만 올해 연휴가 없는 달은 7월, 11월~12월 등이다.
특히 5월 14일 석가탄신일이 토요일,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10월 9일 한글날, 12월 25일 성탄절이 일요일과 겹쳐 직장인들에게는 아쉬움이 남는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