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정보, 귀경길 정체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 길만 피하면 된다!'
↑ 고속도로 교통정보/사진=연합뉴스 |
오늘(9일)은 설날인 어제에 이어 귀경길 고속도로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8시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귀경 차량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오후 4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자정 무렵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8시 30분 현재 구서나들목과 천안삼거리휴게소, 천안나들목, 입장휴게소 부근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58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하행선은 아직 정체 구간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2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은 8시 30분 현재 소통이 원활한 상태이며 강릉에서 서울 방향은 2시간 47분, 서울에서 강릉방향은 2시간 46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은 3시 30분 현재 상행선과 하행선 양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한 상태이며, 목포에서 서울 방향은 3시간 1분이, 서울에서 목포 방향은 2시간 58분이 각각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집계에 따르면 오늘(9일) 하루 전국 고속도로는 439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9시경 시작돼 차량이 꾸준히 늘다 오후 4시경 최고조에 달한 후 자정 넘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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