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지검이 전 청장이 변호사 2명으로부터 일일이 조언을 받으며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청장은 오후 6시 현재 7시간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고 정상곤 전 부산지방 국세청장으로부터 6천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에
부산지검 관계자는 전 청장을 상대로 밤 늦게까지 조사를 벌인 뒤 일단 귀가시키되 법리검토 등을 거쳐 내일(2일) 중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