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식도와 위 등 소화계통 질환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자 수는 2011년 대비 28만 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령별 진료인원은 40대 이상 중·노년층이 68%를 차지했고, 환자 두 명 가운
심평원은 특히 위염은 속 쓰림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만성적으로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평원은 설 연휴 일시적인 과식과 과음이 소화불량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