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복합제와 치매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월초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약효가 1개월 동안 지속되는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데포’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승인계획(IND) 승인도 받았다. 도네페질 데포는 미립구 제조 기반기술을 통해 개발중인, 1회 투여로 1개월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이
동국제약은 향후 제품화 단계에서 치매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과, 일본, 중남미 국가로의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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