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캠페인이 목표액(3430억원)보다 16억원 더 많은 3446억원으로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인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최종 100.5도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이 1% 늘어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며 연말연시 한국사회의 뜨거운 나눔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