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과거 사건들 실타래 풀릴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들 기억하고 싶어"
↑ 리멤버 아들의 전쟁/사진=SBS |
오늘 방송될 리멤버-아들의 전쟁 예고편에서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던 사건들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일호그룹에 버림받고 분노에 가득 찬 곽 형사(김영웅 분)은 자신이 남규만에게 매수당했다는 자백 영상을 찍은 후 진우에게 선물하며 남규만의 화를 돋웠습니다.
또 일호그룹 회장인 남일호(한진희 분)는 "발목을 잡힐 것 같으면 발목을 잘라버려야 돼"라는 말로 또 누구를 자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시
17년 전 있었던 교통사고와 4년 전 있었던 여대생 살인 사건이 한데 맞물리면서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에 대한 귀추 역시 주목됐습니다.
한편 유승호는 박민영에게 "너와 함께 있는 모든 시간들 기억하고 싶어서"라는 말을 통해 또다른 비극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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