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판매량, 11년 만에 최고치…‘일확천금’ 꿈꾸는 이 많아졌다
로또복권 판매량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 2571억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다. 2004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많은 판매액이다.
로또복권은 2002년 처음 출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03∼2004년 연간 판매액이 3조원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2005∼2013년 9년 동안 2조 원대 판매액을 유지하다가 2014년 다시 3조 원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판매액 증가폭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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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최고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