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추위’ ‘한파주의보’ ‘서울 한파경보’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25일 오후 대부분 해제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후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오후 2시부터, 한파주의보는 오후 1시부터 각각 해제된다. 강원 평창군과 충북 제천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의 경우 22일 한파주의보에 이어 23일 내려졌던 한파경보까지 사흘 만에 해제되는 셈이다.
현재 충남과 전북 서해안, 전남,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낮에 그칠 전망이며, 강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수그러들어 26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당초 26일 낮부터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였지만 조금 더 이른 25일 오후부터 날씨가 서서히 풀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전망”이라며 “이번과 같은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2월 초·중순께 영하 8∼10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파특보, 해제되네” “한파특보, 이번에 정말 너무 추웠다” “한파특보, 이번주는 저번주보다는 덜 춥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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