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H공사가 올해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입학을 앞둔 신입생을 위해 대학생 임대주택(희망하우징)을 공급한다.
이번 모집은 2016년 서울 소재의 대학(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이달 2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희망하우징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임대료는 평균 8만원~9만5000원에 책정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다만 자격요건을 유지할 경우 1회(최장 4년)에 한해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는 수급자·한부모가구의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
신청방법은 SH공사 맞춤임대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하면된다.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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