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전 세계 정보화에 가속이 붙으면서 정보를 처리하는 핵심기술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범죄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정보보호가 중요해진 요즘, 이를 관리하고 대처·예방하는 전문가의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각종 정보처리의 인적· 물리적 보안 및 경호(경비), 범죄와 수사학을 융합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종합 정보산업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융합정보보안학과는 기업의 선진기술과 특허 보호를 위한 산업 보안 전문가와 정보기술과 네트워크 보안을 책임지는 컴퓨터 정보보안 전문가, 정보 및 지식 범죄의 해결을 위한 정보과학수사 전문가, 정보 및 문화 콘텐츠의 저작권을 감별하고 보호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이 충족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